Nae me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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삐아


라스트 벨벳 립 틴트 / 덤덤한 척, 행복한척

5g :: 9,000원


세일 기간에 구매한 삐아 벨벳 립틴트-


평소 딥한 컬러를 선호하는데,

이 날은 뭔가 누디한 컬러가 끌렸었나봐요


그래서 고른 두 컬러,

누디하고 탁한 컬러가 매력적인

34.덤덤한척 과 35. 행복한 척입니다:D




빛 때문에 살짝 촉촉한 느낌이 들지만

실제로는 벨벳 립 틴트라는 제품명대로

부드러우면서도 약간은 보송한 느낌의 제품이에요

-

향은 부드러운 립스틱 냄새가 슬쩍 나요.

거슬리진 않았습니다:)

-

발림도 아주 부드럽+매끄러운 느낌이에요

벨벳 같은 느낌+_+




#34덤덤한척 FEIGN CALM : 진저베이지


덤덤한척은 땅콩버터같은 컬러에요

사진보다는 조금 더 누디한 브라운 / 베이지 느낌이에요

사진에는 뭔가 살구 같은 느낌으로 찍혔네요ㅠ

실제로는 땅콩 버터의 느낌입니당

색이 누디하고 은은& 부드러운 느낌이라서 그런지

발색이 또렷하게 잘 나오는 듯한 느낌은 아니었어요

여러번 샥샥 발라주어야해요:)

벨벳 틴트류가 그러하듯 부드러우면서도

약간은 유분유분한 느낌으로 발리는데,

그래서 그런지 각질 부각이나 건조한 느낌은 심하지 않아요

편하게 바르기 좋아요




티슈오프해서 베이스로 쓰거나

섞어서 바르기에 좋은 컬러에요♪



#35행복한척 FEIGN JOY : 스모크 오렌지


행복한척은 벽돌 느낌의 컬러에요

마찬가지로 사진보단 조금 더 탁하고 깊은,

+ 브라운 느낌이 느껴지는 컬러인데요

부드러우면서 분위기 있는 컬러라

가을에 많이 발랐었어요:)



제 입술 위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

붉은기가 조금 올라왔는데,

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+_+



단독으로 발라도 예쁘고,

덤덤한 척이랑 같이 발라도 예뻐요:)





행복한척 / 덤덤한척



두 컬러 모두 묻어남은 조금 있는 편이었어요

저는 바르고 살짝 휴지로 걷어내주고 있어요:)

 지속력은 좋은 편인데요

약간 붉어지는 느낌 빼고는 얼룩 없이

그대로 잘 지속되는 편이에요:D



오랜만에 산 삐아 틴트

조금 더 다양한 컬러들이 나왔으면 좋겠어요:D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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