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ae me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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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rte 타르트

color wheel Amazonian clay blush palette 아마조니안 클레이 블러쉬 팔레트


언제지..

꽤나 오래 전에 산

타르트 블러셔 팔레트


이거 나온다는 사진 보자마자

꼭 사야겠다고 결심-

구매 가능하다는 소식을 보자마자

바로 가서 결제했다 헷



손바닥에 가득 들어오는 크기에



열어보면 이렇게 10개의 블러셔 & 하이라이터가 들어있다

제품 색들은 생각보다 채도가 낮았는데

얼굴에 올리면 또 생각보다 채도 높게, 발랄하게 올라 옴




♥5개씩 잘라서 발색


팔레트를 세워서 찍었더니 자꾸 내 얼굴이 나오길래

하나하나 잘라 붙였다ㅋㅋ

근데 이름들을 안 썼..


윗 줄 위에서 → 로

mod → deco → surreal 

밑 줄 왼쪽에서 →로

culture → idol



mod : 부드러운 오렌지색? 으로, 주로 나는 데코 바르기 전에 베이스로 깔아준다ㅎ

조금 진하게 나왔는데, 얼굴에 펴 바르면 은은하고 부드러움. 예쁘다


deco : 형광기가 약간 느껴지는 코랄 핑크색

제품 색이 완전 내 취향이라, 매번 바르고 싶어서 골랐다가는

생각보다 분홍분홍한 색에 늘 mod와 섞어 바른다ㅋㅠ


surreal : 틀리게 씀... 밝은 분홍색으로 발랄 발랄함


culture : 오르가즘이나 코랄리스타 등과 비슷한 류의 색

분홍색 베이스 위로 금색 펄들이 예쁘게 덮여 올라 온다 예쁨+_+


idol : 베이지 골드색의 하이라이터, 발림이 참 부드러움

하이라이터들은 안 써봤는데 오늘 발색해보고 깜짝 놀랐다

이렇게 예뻤나..+_+ 앞으로 많이 써 줘야지 힛





윗 줄 위에서 → 로

ironic → crafty → concept

밑 줄 왼쪽에서 →로

icon → montage


여기 있는 색들은 전체적으로 조금 채도 낮은 색들로,

분위기있고 차분하다♥



ironic : 말린 장미색으로, 사진은 조금 붉게 나왔네+_+..


crafty : 베이지색에 금펄들이 사악 올라오는데

약간 붉은? 분홍기가 느껴진다. 근데 이 하이라이터도 너무 예쁨..


concept : 탁한 오렌지색, 약간 브라운색도 베이지색도 섞인 듯하다

그 위로 펄이 살짝 살짝 올라오는데 이거 정말 예쁨..ㅠ

이렇게 예뻤나.. 완전 내 취향으로 흐엉 예쁘다


icon : 탁한 분홍색으로 분위기있고, 차분하다


montage : 베리색으로 붉붉한게 예쁨:D



이 쪽에 있는 블러셔들은 거의 안 썼었는데

오늘 발색해보고 이렇게 예뻤나 싶었음

다들 너무 예뻤다

왜 그동안 안 썼었지..?

아무튼 앞으로 진짜 많이 아껴 줄 거




열어 볼 때마다 행복하다ㅎ

매 번 하나만 바르기 아까워서 섞어바르거나

쌓아서 발라주곤 하는데

발림도 부드럽고 색도 고급져서 좋다:D


앞으로는 그 동안 안발랐던 색들을 더 아껴줘야 겠다

묵혀 두긴 다들 너무 예쁨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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